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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귀츨라프 내한 180주년 기념 고대도 팸투어 CTS뉴스

  • 박일용
  • 조회 : 2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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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12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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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기독교역사연구회가 특별기획하고 크리스천경남이 함께 한 고대도 팸투어 CTS기독교TV 뉴스를 소개해 본다.

 

 

앵커: 1832년, 네덜란드 출신 칼 귀츨라프 선교사에 의해 우리나라에 처음 복음이 전해진 것을 기념해 보령시가 귀츨라프선교 18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경남방송 성윤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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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1832년 7월 고대도에 도착해 우리나라 최초로 주기도문을 한글로 번역하고 조선의 백성들을 위해 감자 재배법을 가르쳐 준 개신교 최초의 선교사 칼 귀츨라프.
보령시가 칼 귀츨라프 선교 180주년을 기념하고 선교지인 고대도를 기독교 순례지로 개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경남기독교역사연구회 회원들도 참석해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며 기념하는 일에 함께 동참했습니다.

이상규 교수/ 부산경남기독교역사연구회
이번에 칼 귀츨라프 내한 180주년 기념하는 행사에 부산경남교회사연구회 회원들이 많이 참석했는데 이곳은 지역적으로 충청도 보령이지만 이분들을 기념하고 기리는 일에 부산경남교회사연구회가 앞장서야 되겠다.

3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백석대학교 오현기 교수, 서울대학교 최종고 교수 등 주제발표를 통해 선교와 문화교류적 관점에서 칼 귀츨라프 선교사의 행적을 돌아봤습니다. 기조연설에서 부산경남기독교역사연구회 이상규 교수는 “칼 귀츨라프 선교사의 내한은 개신교 전래의 시작인 동시에 조선을 서양에 소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규 교수/부산경남기독교역사연구회
귀츨라프가 한국을 방문한 것은 서양사회에 조선의 실제를 알려주고 실제적인 모습을 고지해주는 중요한 홍보적인 것을 했다고 볼 수 있고...

또한 세미나 참석자들은 칼 귀츨라프 선교사가 활동했던 고대도도 방문했습니다. 고대도교회와 섬 곳곳에 남겨진 칼 귀츨라프 선교사의 흔적들을 둘러보며 조선 첫 선교의 역사적 의미를 가슴에 새겼습니다.

김영혁 장로/부산경남기독교역사연구회
여기 와서 이러한 것을 볼 때 정말 감격스러운 것이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이러한 것을 우리 기독교인들이 와서 보고 이러한 지역을 활성화 시켜야....
박시영 목사/부산경남기독교역사연구회
이 곳 충남 보령시와 고대도교회가 했던 것처럼 우리 마산과 고성과 거창을 중심으로 선교사님들이 행했던 것을 기념하는 귀한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합니다.

180년 전, 조선 땅에 복음이 전파되기를 간절히 바란 칼 귀츨라프 선교사. 그의 방문은 많은 선교사들이 복음을 들고 한국을 찾게 된 첫 씨앗이 됐습니다. CTS 성윤근입니다.


보도: CTS기독교TV 성윤근PD(경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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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 귀츨라프 내한 180주년 기념 고대도 팸투어 CTS뉴스
  •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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