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생큐 감사를 ‘적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생존’하자
“적자! 생존을 위해서!” 환경에 적응해서 살아남는 ‘적자생존’이 아니다. 감사를 ‘적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생존’하자는 뜻이다. 2014년도 밀양마산교회는 ‘153 생큐운동’을 제안한다. 생큐는 ‘생활큐티’의 줄임말로 153 생큐운동은 하루에 한번(1) 선한 일 하기, 하루에 다섯(5)가지 이상 감사거리 찾고 잠들기, 하루에 세 번(3) 크게 웃자는 운동이다. 기계적인 감사에 만족하지 않고 삶 속에서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방법으로 153생큐운동을 제안한다. 성경에서 물고기 153마리(요 21:11)는 상상하지 못했던 기적의 숫자이다. 요한복음 21장에서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져 잡혀 올린 물고기의 숫자153마리보다 더 놀라운 것은‘그 많은 물고기를 담아냈음에도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주님이 우리에게 담아내게 하시려는 ‘축복 그릇’을 만들자는 게 153 생큐운동의 취지이다. 153의 구체적인 뜻은 다음과 같다. ‘1’은 미소를 짓고 친절을 베푸는 등 하루에 한 가지 작은 선행을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사회적 책임’, ‘지식 나눔’ 등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삶으로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살자는 의미이다. ‘5’는 잠드는 저녁시간을 ‘감사’로 마감하자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의 끝을 근심, 걱정, 분노를 안은 채 잠든다. 이는 그리스도인도 크게 다르지 않다. 남들이 저녁을 하루의 끝이라 생각할 때 ‘아침을 맞이하기 위한 시작’이라 여기고 감사 속에서 잠들자! 마지막 ‘3’은 하루에 3번 크게 웃어보자! ‘웃음’을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다. “행복해서 감사한 게 아니라, 감사해서 행복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