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만일
우리는 어떤 가치있는 일에 조금만 헌신하면 하나님께서 나의 헌신에 대하여 보상해 주시기를 기대한다.
어떤 선한 일에 대하여 특히 그러한 기대는 크다. 솔로몬은 자신이 왕이 되어 성전과 궁전을 지어 하나님께 봉헌하였다. 왕이 된 지 4년 후에 성전을 7년, 궁전을 13년 동안 지었다. 그가 20세에 왕에 올랐으니 40대 중반이 되어서 본문에 하나님이 그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말씀하신다. 그런데 칭찬은 커녕 "네가 만일"이라며 두 가지 만일을 제시하신다. 첫번째 만일은 복이다. 하지만 두번째 만일은 징계의 말씀이다. 대단히 단순하지만 분명한 선택과 그 선택에 대하여 책임은 솔로몬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몫일 수 밖에 없다. 24년에 걸친 헌신에 대한 칭찬은 커녕 두가지 선택 가운데 서 있는 솔로몬... 그로 통해서 우리가 받을 교훈은 무엇인가? 칭찬을 기대했던 그에게 던져진 의와 십자가는 어떤 것인가? 박시영 목사께서 던져주시는 말씀의 선포에 귀를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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