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유업의 계승자가 되라!
왕하 2:1-14

어떤 인생은 그냥 죽고 끝나는 인생이 있는가 하면, 어떤 인생은 하나님께서 불러가시는 인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Calling으로 사는 인생이 있습니다. 엘리야- 시작도 부르심, 마지막 종착점도 하나님이 불러서 갔지요.
엘리야가 얼마나 탁월했기에 하늘로 승천시켰을까? 답이 없음. 엘리야보다 신앙 좋은 사람이 없었는가?  아브라함, 모세... 왜 엘리야만 이랬을까? 이런 저런 궁금점이 생깁니다.
엘리야가 죽지않고 승천했다는데는 나름대로 상징성이 있습니다. 죽어도 죽지 않는 인생. 끝나도 끝나지 않는 인생입니다.. 육신은 죽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영원히 사는 인생, 영원히 끝나지 않는 인생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부르심 때문에 살고 부르심으로 하나님께 가는 인생이 그런 인생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의 결론이 죽음으로 끝나기를 바랍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계속되는 부르심의 연장으로 영생의 축을 향해서 가길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부르심을 각자의 삶 속에서 확인하고, 언제 내 인생이 끝난다 할지라도 부르심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 멋진 인생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불같이 살다가 불기둥을 타고 하늘로 올라간 사람, 엘리야.
그는 하나님이 주신 마지막 이 땅에서의 생활도 오직 주의 말씀을 따랐는데 힘찬 박시영 목사의 선포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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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마산교회 박시영 목사 2010년 10월 10일 주일 오전예배 명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