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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권 교수의 못말리는 전도행진

  • 박시영
  • 조회 : 2592
  • 2009.03.22 오전 10:07


2009. 3. 22 주일오후예배 특강

전도하는 공학박사 손 권 교수  - 믿음의 참 맛 아는 교수 전도사
   거듭남은 어떤 과학 이론이나 실험보다도 명확하고 완전해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1-2)
  
   생명복제, 디지털 혁명, 나노기술 등과 같은 첨단 과학이 발전하면서, 어떤 이들은 21세기의 종교는 과학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여기 어떤 과학적 이론도 수많은 가정 위에 유도된 간단한 공식으로 아주 부분적인 것을 설명할 수밖에 없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며, 진리는 오직 예수그리스도임을 증거하고 있는 이가 있다.  부산대학교 기계 공학부 교수인 손권 장로(중부산노회 한마음 교회 시무장로).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누구나 봐도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엘리트다. 그러나 30세에 신앙생활을 시작한 늦깎이 신앙인 손 권 교수는 그 이력 또한 하나님의 은혜라고 겸손히 고백한다.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줄곧 서울에서 생활하고 학교를 다닌 그는 유난히 목이 곧고 교만했다.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나약한 사람이 노력 없이 절대자에게 의지하는 것으로 생각했으며, 신앙인들을 경멸하기까지 했다.
   나름대로의 논리와 지식으로 신앙에 대해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었던 그는 미국유학시절동안 교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된다. 그전에 이미 신앙에 대한 아내의 권유가 있긴 했지만, 생각과 고집이 완고해 ‘신앙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교회 가는 것을 강요하지 말라고 아내를 질책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1984년 손 교수는 아내를 따라 자연스레 미국의 한 한인교회를 출석하게 되었고, 1988년에 귀국해 1992년에는 세례를 받게 된다. 그 이후 그는 술, 담배를 끊고, 예배를 빠지지 않으며 찬양대, 고등부 교사로서 교회에 봉사하게 된다. 거의 10년간 신앙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 교회 일에 열심히 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였다.
   그런 그에게 신앙의 일대 전환점을 맞게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1996년 2월 윤보희 권사(한마음교회)를 만나게 되면서, 거듭남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된다. “열심히 교회를 다닌다고는 했지만, 알고 보니 저는 성도처럼 보이는 교인이었습니다. 그때까지 제 마음은 닫혀있었고,‘나’라는 중심이 가득 했었습니다. 내 안에 있는 죄들에 대한 참된 회개가 없었던 거죠. 윤 권사님을 만나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진정으로 회개하였습니다. 과거를 회상하며 알게 모르게 지은 죄, 아주 작은 죄까지 모든 죄를 씻음 받고 새로워졌습니다. 그 이후 삶의 우선 순위가 바뀌어 버렸습니다. 친구, 형제, 부모, 자녀, 아내, 나 보다 삶의 제일 1순위는 하나님임을 고백했습니다. 이는 제 신앙기간 동안 중요한 회심의 순간이었습니다.”
   인생의 주인이 주님임을 고백하고 난 후 손 교수는 전도에 매진하게 된다. 인생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그는 누군가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이후로 그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소개하고자 노력했다. 손 교수의 전도에 대한 생각은 남다르다. 그는 불신자들에 대한 전도와 함께, 과거 자신의 신앙경험에 비추어 단순히 교회만 출석하는 기독교인들에게도 전도를 한다. 이는 ‘믿음의 참 맛’을 모른 채 단순히 교회만 왔다 갔다는 하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깨우고 스스로 신앙을 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삼게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믿음 생활의 네 박자는 말씀, 기도, 행함, 진실이라는 손 교수는 이 네 가지를 지켜 행할 때, 비로써 경건의 능력이 나오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믿음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를 정리한 그의 책 ‘손 교수의 못말리는 전도행진(토기장이)’의 마지막 페이지는 삶의 영역에서 모든 것을 포기한다는 그의 유언장과 각서로 되어 있다. 이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고 맡긴다는 신앙고백이라고 손 교수는 전한다.
   현재 국내외 전문 학술지와 학술대회에서 모두 17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등의 활발한 연구 및 강의 활동과 함께 강의실이든 연구실이든 학술대회에서든 자신이 만난 예수를 사람들에게 소개하고자 노력하는 손권 교수는 부산대학교에선 이미 교수 전도사로서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매주 대학원생들과 실험실에서 8년 째 성경공부를 하고 있으며, 공과대학뿐만 아니라 타 학과에 소속되어 있는 교수들과도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  
   전도인의 사명을 끝까지 잃지 않았던 사도 바울처럼 복음전하는 데 전력하고 있는 손권 교수를 통해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해본다.
    
   ❚글 제공: 한국기독신문, 반웅규 기자 ranton@ixd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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