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워너메이커
존 워너 메이크를 아세요?
그는 신문에 전면광고를 낸 첫 번째 사람, 세계 최초로 백화점을 만든 사람, “고객은 왕이다”라는 말을 처음으로 한 사람,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 YMCA건물을 세웠으며 30대에 백화점 회장이 되어 세계 최고의 백화점으로 키운 사람이다. 탁월한 경영감각을 지닌 현대 비즈니스의 창시자, 존 워너 메이커!
항상 바쁘게 살아야만 했던 그는 19세부터 85세까지 결코 주일예배와 교회봉사를 거르지 않았다. 어느날 큰 성공을 거둔 백화점 직원들은 주일날에도 백화점 문을 열어서 더 큰 매상을 올려야 한다고 존에게 제안했다. 그러나 존은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하나님의 날을 세상의 재물과 바꾸고 싶지 않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미국 제23대 대통령 헤리슨 대통령이 존의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하여 그를 체신부 장관으로 기용하고자 했을 때의 일이다. 부와 함께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순간, 존은 이렇게 대답했다. “만약 장관일을 수행하는 일 때문에 주일성수와 교사직을 수행하지 못한다면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이때 한 기자가 존에게 물었다. “당신은 장관직이 주일학교 교사직보다 못합니까?”존은 잠시 생각한 후 대답했다. “장관직은 몇 년 하다 말 부업이지만 주일학교 교사직은 평생해야 할 나의 본업입니다. 주일은 나의 날이 아니고 주님의 날입니다. 교회에서 가르치고 봉사하는 일은 나의 최고의 기쁨이자 나의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
무지개전원교회 주일학교 교사들도 존의 삶에서 귀한 교훈을 얻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