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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구하는 포옹

  • 최국제
  • 조회 : 3679
  • 2013.02.11 오후 01:13

 

생명을 구하는 포옹

 

태어난 지 며칠 안 된 쌍둥이의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들어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쌍둥이 중 한 아이가 심장에 큰 결함을 안고 태어났는

데, 의사들은 하나같이 그 아이가 곧 죽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며칠

동안 그 아기는 병세가 계속 악화되어 죽기 직전까지 이르렀다. 그때

한 간호사가 쌍뚱이를 하나의 인큐베이터에 함께 넣자는 의견을 내놓

았다. 이는 병원의 방침에 어긋나는 일이었기에 담당 의사는 잠시 고

민했지만, 결국 엄마 자궁에서처럼 두 아이를 한 인큐베이터 안에 나

란히 눕히기로 했다.

그리하여 쌍둥이는 한 인큐베이터 안에 눕게 되었다. 그런데 건강

한 아이가 팔을 뻗어 이픈 동생을 감싸안았다. 갑자기 아무런 이유도

없이 동생의 심장이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고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

다. 그 다음에는 체온이 제 자리로 돌아왔다. 동생은 조금씩 나아졌고,

현재 두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고있다. 소문을 들은 한 신문사가

인터베이큐 안에서 서로를 포옹하고 있는 쌍둥이의 사진을 찍고는

‘생명을 구하는 포옹’ 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지금 누군가 우리의 포옹을 필요로 하고 있다. 누군가 우리의 사랑

과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의 손과 목소리에는 치유의 능력이 숨

겨져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구로 사용하여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치료, 사랑, 승리를 주시고자 하신다. 자신의 곤경과 필요에서 눈을 떼

고 남에게 복을 전달하는 도구 역할에 더 관심을 쏟으라. 그럴 때 하나

님은 우리가 생각 하거나 요구 한 것보다 훨씬 많은 복으로 우리에게

갚아 주신다.

조엘 오스틴 목사님의 저서 긍정의 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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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11
  • 최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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